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신기술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기술분야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농진청은 2024년부터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농진청 ‘농사로’ 누리집의 ‘농(農)영상’ 코너에 게시하고 있다. 현장실증이나 신기술 시범사업 과제가 보고서·설명자료 중심으로 전달되다 보니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거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제작한 교육 동영상은 2024년 6개 등 모두 29개다. 각 영상은 10분 분량으로 현장실증과 신기술 시범사업 과제를 중심으로 핵심기술 소개와 구현 방법, 기술적용 때 유의사항 등을 담았다.
또한 농진청은 동영상별로 정보무늬(QR코드)를 제작해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공했다. 신기술 시범사업 현장설명회와 중간 평가회, 담당자 공동 연수회 등에서 이용하게 하고 농민이 휴대전화로 쉽게 시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장선화 농진청 농과원 기술지원과장은 “동영상은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제작 계획을 통해 연구성과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